2009년 11월 4일 수요일

11월 출시를 앞둔 아이폰, 해결해야 할 과제는?

 

한국경제 2009년 11월 3일자

 

아이폰 출시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에 대한 루머가 난무하는 가운데, 11월3일 KT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구체적인 일정이 언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KT 컨퍼런스 콜에서 김연학 CFO(전무)는 “스마트폰 라인업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아이폰의 출시는 절차 진행 중에 있으며 빠르면 이달 중 늦어도 연내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 아이폰 출시가 늦어지고 있는 것은 KT가 해주려고 했던 위치정보사업자 허가를 애플이 직접 신청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11월 안으로 애플이 위치정보사업자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11월 출시 예상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이다. 공식석상에서 KT의 고위임원 입을 통해 위 같은 발언이 나온 만큼 아이폰 출시가 임박한 것은 사실로 풀이된다.

한편 KT는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사업계획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김 전무는 “향후 음성 부문에서 매출 증대는 어렵다고 본다. 무선데이터 매출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아이폰을 포함 내년까지 10종 이상의 스마트폰 라인업이 대기 중이다”라고 밝혀 그간 SKT에 비해 약했던 스마트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KT는 스마트폰 라인업과 함께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무선공유기를 무료로 제공해 FMC(유무선컨버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 요즘 연일 아이팟 출시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즉, 아이폰의 발매일이 곧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가 아닌 듯 싶습니다. 국내 출시에 관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폰, 옆나라 일본에선 이미 아이폰이 작년에 출시되어 유통되고 있습니다. 밑의 글은 쇼핑저널 '버즈'에서 퍼온 글입니다. 일본발 아이폰에 관한 이것저것 인터뷰 식으로 정리되어 있네요. (거의 가능한 기능을 묻기 보다는 불가능한 기능과 단점들 위주로 글이 구성되어있습니다.) 물론 일본의 휴대전화 환경에서 출시된 아이팟의 상황이 우리나라 발매 조건과는 일치하지 않겠지만, 향후 아이폰 유저들에게 꽤 자세하고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아이폰의 단점을 지적하는 ‘아이폰 FAQ’가 유행하고 있다. 출처는 일본발인데 여러 네티즌이 한국어로 번역했다. 하지만 이것이 일본의 ‘일반 사용자’를 기준으로 하고 있기에 우리나라 현실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아이폰을 기존의 휴대폰과 같은 레벨에 놓았다는 것이다. 사실 아이폰은 휴대폰이라기보다는 ‘엔터테인먼트+커뮤니케이터’다. 그렇기에 일반 휴대폰에 비해 전화 기능은 다소 부족하다. 대신 엔터테인먼트 부분과 함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위의 두 가지 대전제 하에 일본발 아이폰 FAQ에 대해 답변을 하고자 한다.

Q. 아이폰 본체에 메일을 저장할 수 있습니까?
A.아이폰 본체에는 저장할 수 없습니다. 3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고 이후에는 볼 수 없습니다. i.softbank.jp는 IMAP(메일을 서버 상에서 관리)이므로 아이폰 본체에서 수신해도 30일 만에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사용자가 설정한 메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폰 본체에서 수신한 메일은 시간이 지나 안 보여도 메일 서버에서는 확인 가능하다. 볼 수 없다고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Q. 아이폰으로 휴대폰 전용 사이트를 볼 수 있습니까?
A. 못 봅니다.
일반 사이트를 볼 수 있는데 왜 휴대폰 전용 사이트를 봐야하는가? 물론 우리나라보다 일본의 휴대폰 전용 사이트는 내용과 콘텐츠 수준이 높지만 그렇다고 일반 사이트를 능가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Q. 아이폰으로 플래시나 자바가 포함된 웹사이트를 볼 수 있습니까?
A. 못 봅니다.
→ 볼 수는 없지만 굳이 광고를 봐줘야 할 필요가 있는가?

Q.아이폰에서 그림 문자 쓸 수 있습니까?
A. 못 씁니다.

Q.아이폰으로 데코메일(도코모의 멀티미디어 메일 서비스. MMS) 보낼 수 있습니까?
A. 못 합니다.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받을 수 없다는 것은 국내에서도 문제가 될 듯하다. 하지만 이동통신사에서 문자를 메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이것을 사용하면 된다.

Q. 아이폰은 컬러링이나 음악 벨소리 다운받아 쓸 수 있습니까?
A. 못 씁니다.
저장된 MP3를 벨소리로 사용할 수 있는데 굳이 벨소리를 다운받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Q. 아이폰으로 문자를 입력하다 보니 느려지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데요?
A. 한 글자 입력하면 2초 이상 다음 문자를 입력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문자를 3글자 입력하는 데 5분 걸릴 때도 있다.
이 문제는 일본어의 경우만 해당하는 듯하다. 시스템의 상당 부분이 동일한 아이팟 터치에서 입력은 전혀 문제없었다.

Q. 아이폰에서 웹이나 메일 본문을 복사/붙여 쓰기 할 수 있습니까?
A. 못합니다. 본문 편집 중에는 "뒤로 가기"도 못합니다.

Q. 아이폰에 스트랩 걸 수 있습니까?
A. 못 합니다. 스트랩 홀 자체가 없습니다.
스트랩은 달 수 없지만 바자 케이스와 같은 것이 있다.

Q. 아이폰으로 친구와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까?
A.일반적인 방식으로는 못하고 PC 메일로 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서 PC 메일 수신을 못하면 보낼 수 없습니다.

Q. 아이폰으로 온 메일에 응답할 때 온 메일이 무조건 적히는 것 같은데요?
A. 받은 메일 내용이 무조건 인용됩니다. 인용되는 게 싫으면 신규작성으로 보내야 한다.
개인적 선호에 따라 특히 업무에 관련된 메일이라면 인용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Q. 아이폰은 수동으로 조작하지 않으면 메일이 15분 간격으로 밖에 안 오나요?
A. i.softbank.jp의 메일 주소는 메일이 와도 바로 수신하지 않습니다(최저 15분 간격). 실시간으로 메일을 주고받고 싶다면 연 1만 엔(약 9만 4,000원)의 모바일미라는 서비스를 신청해야 합니다.
회사의 업무용 메일도 서버 상태에 따라서는 메일이 제대로 안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Q. 아이폰에서 메일을 보낸 사람이 메일 어드레스로 표시되어 있어서 누구한테 온 건지 보기가 힘든데요?
A. 원래 그렇습니다. 대신 하나씩 메일을 열면 주소록에 등록된 이름이 표시됩니다.
이 부분은 인정한다. 하지만 업무상 메일이라면 회사 메일을 쓰는 경우가 많으니 쉽게 알 수 있다.

Q. 아이폰은 단어나 자주 쓰는 문장을 등록할 수 있습니까?
A. 못 합니다.
이 점은 불편한 것이 맞다. 앞서 이야기 한대로 아이폰에서 ‘전화’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수단 중 하나일 뿐입니다.

Q. 아이폰에서 한자의 변환 간격을 변경할 수 있습니까?
A. 못합니다.

Q. 아이폰은 공중전화나 발신자표시거부전화 등의 거부 설정을 할 수 있습니까?
A. 못합니다.
이것도 불편한 부분이다.

Q. 아이폰에서 전화의 음량 설정을 보존해둘 수 없습니까?
A. 보존되지 않습니다. 통화 중에 음량을 올려놔도 통화가 종료되면 초기 설정(볼륨 중간 위치)로 돌아갑니다. 귀찮아도 매 통화 시마다 음량을 조정해야 합니다.
이런 설정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 여러 사람과 같이 있는 경우 통화음 때문에 프라이버시가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

Q.아이폰은 메일 착신(수신 통지)을 알리는 램프 같은 게 없습니까?
A.없습니다. 화면표시 뿐 소리도 진동도 없습니다. 메일이 왔는지 한눈에 알 수도 없습니다.

Q. 아이폰은 부재중 전화를 알리는 램프 같은 건 없습니까?
A. 없습니다. 부재중 전화가 있었는지 한눈에 알 수도 없습니다.
위 두 가지 점은 불편한 것이 맞습니다.

Q. 아이폰에 원세그(지상파 DMB) 기능은 없습니까?
A. 없습니다.
우리나라 DMB 디바이스 보급이 1천만대를 넘었다고 하는데 굳이 또 다른 디바이스가 필요한지 의문이다.

Q. 아이폰에 적외선통신 기능은 없습니까?
A. 없습니다.
SKY 휴대폰 사용자 외에 이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Q.아이폰은 QR 코드(휴대폰 카메라용 바코드. 입력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시켜줌)를 읽을 수 없습니까?
A. 읽을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QR 코드를 잘 쓰지 않지만 APP스토어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쓸 수 있다고 한다.

Q. 아이폰에 교통카드나 전자지갑 기능은 없습니까?
A. 없습니다.
불편할 수도 있지만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Q. 아이폰의 전지교환을 직접 할 수 없습니까?
A. 못합니다. 미국에서는 약 1만 엔(약 9만 4,000원)의 수수료가 든다고 합니다. 여러 기능을 쓰다 보면 한나절 만에 전지가 떨어지지만 전지교환은 할 수 없습니다. 다시 충전해서 사용하세요.
이것은 문제 맞습니다. 많은 사람이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Q. 아이폰은 메일 작성 중에 수신한 메일을 볼 수 있습니까?
A. 못 봅니다.
우리나라 휴대폰에서도 이런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Q. 아이폰은 S!메일(소프트뱅크 휴대폰의 메일 서비스)에 대응합니까?
A. 대응하지 않습니다.
역시 일본만의 상황이다.

Q. 아이폰은 친구 무료 문자(지정한 사람과는 메일을 무료로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 대상이 아니라면서요?
A. 대상 외입니다.

Q. 아이폰은 전화와 메일 이력을 함께 선택 삭제할 수 있습니까?
A. 못합니다. SMS는 한 건씩 삭제할 수 없습니다. 송신자별로 일괄 삭제밖에 못 합니다.
이것도 문제다.

Q. 아이폰은 오프라인 상태에서 메일을 읽을 수 있습니까?
A. 못합니다. 단 한 번 수신하면 오프라인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수신하면 30일 동안 읽을 수 있고 원래 있던 메일 서버에 남아있다.

Q. 아이폰 카메라에 오토 포커싱이나 손 떨림 보정 기능이 있습니까?
A. 없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휴대폰 카메라 수준은 된다. 일본 휴대폰 카메라 기능이 좋아 이런 질문이 나온 것 같다.

Q. 아이폰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까?
A. 찍을 수 없습니다.
APP스토어에서 서드파티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가능하다.

Q. 아이폰에 외부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습니까?
A. 못합니다.
이것은 아이폰만의 단점은 아니다. 외부 메모리 지원 안 하는 휴대폰도 적지 않다.

Q. 아이폰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사파리로 웹 서핑을 하면 자주 끊기는데요?
A. 음악을 재생하면 메모리 부족으로 브라우저의 동작이 불안정해집니다. 웹사이트를 볼 때는 음악을 틀지 마세요.
상황에 따라 다르다. 사파리가 멈추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PC에서도 상당기간 리부팅하지 않고 사용하면 다운되는 현상과 같다.

Q. 메일함을 열 때마다 통신이 발생하는 것 같은데요?
A. i.softbank.jp 주소의 메일은 IMAP을 사용하므로 메일함을 열 때 통신이 발생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Q. 아이폰에 블루투스가 붙어 있다는데 무선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나요?
A. 들을 수 없습니다. 유선 헤드폰을 쓰세요.
이것도 단점이다.

Q. 아이폰의 무선 랜을 사용할 때, 무선 랜 서비스에 가입 해야 합니까?
A. 해야 합니다.
아니다. 잠겨 있지 않은 AP 잡으면 그냥 쓸 수 있다.

Q. 아이폰 3G로 통신할 때 등록되지 않은 와이파이전파를 그냥 쓰는 것 같은데요?
A. 그냥 사용하는 것뿐입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
이 부분은 국내에 들어와야 알 수 있을 듯하다.

Q. 아이폰을 노트북 모뎀으로 쓸 수 있습니까?
A. 쓸 수 없습니다.

Q. 아이폰 프로그램은 아무나 만들 수 있습니까?
A. 인텔 맥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든 만들 수 있습니다. 윈도에서는 무리입니다.
이것은 전문가도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 다른 휴대폰도 같은 사정이다.


Q. 아이폰으로 다중작업을 할 수 있습니까?
A. 한 가지만 할 수 있습니다. 웹서핑하면서 메모를 적거나 할 수 없습니다. 음악 플레이어 이외에는 동시에 기동 되지 않습니다.
음악 들으며 웹서핑하고 메모장 쓰는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Q. 아이폰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넣을 수 있습니까?

A. 넣을 수 없습니다. 애플의 허가를 받은 프로그램만 가능합니다.
허가 받은 프로그램이 APP스토어에 많이 있다.

Q. 아이폰을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까?
A. 양손으로 쓰는 것이 기본입니다.
한 손으로 사용하는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Q. 아이폰은 다른 휴대폰과 USIM 카드를 공유할 수 있습니까?
A. 전용이라서 쓸 수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어떻게 출시될지 아직 미정이다.

Q. 아이폰 3G의 액정은 예전 아이폰보다 누런 것 같은데요?
A. 확실히 그러네요.
국내 아이팟 터치가 처음 출시됐을 때 비슷한 문제가 있었지만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 할 수 있었다.


 
 



 

댓글 18개:

  1. trackback from: 11월 출시를 앞둔 아이폰, 해결해야 할 과제는?
    한국경제 2009년 11월 3일자 아이폰 출시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에 대한 루머가 난무하는 가운데, 11월3일 KT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구체적인 일정이 언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KT 컨퍼런스 콜에서 김연학 CFO(전무)는 “스마트폰 라인업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아이폰의 출시는 절차 진행 중에 있으며 빠르면 이달 중 늦어도 연내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 아이폰 출시가 늦어지고 있는 것은 KT가 해주려고 했던 위치정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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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일본에 적용된 아이폰에 대한 내용을 한국 실정과도 맞게 잘 정리해놓으셨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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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계속 해서 담달폰이군요.

    그 오명은 언제쯤 벗으려는지...^^

    전 엑페를 샀기때문에 해당사항은 없지만 궁금했던 점 덕분에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이맥을 쓰니 아이폰도 같이 써주었더라면 뭔가 이뻤을 것 같은데 이제 그런 마음이 든다 해도 이년 뒤에나 가능한 일이 되었어요....ㅎ

    하지만 전 아이팟 이후로 애플의 포터블 기기는 불신하는 마음이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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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맥북을 쓰니 아이폰도 같이 써주었더라면 뭔가 이뻤을 것 같은데 이제 그런 마음이 든다 해도 언제 나올지 모르니 마냥 기다리기만 합니다. 참다보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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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문답중에 아이팟 펌웨어 업뎃 후에 가능해진게 몇 개 보이네요



    가령 복사/붙여넣기 라든가, 부르투스 같은 경우에는 펌웨어 3.0 이후 가능해졌지요



    저 문답 엄청 오래 전에 나왔던 건데...



    여튼 핸폰으로 쓰기에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하고

    장단이야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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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정말 나오나요? -_-;;;

    기다리다 지친 전 두달전 애니콜의 노예가 되어버렸답니다 ㅋ

    아몰레드도 좋아요..하하하;;

    2년후에 보자 아이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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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오래된 글인 듯 합니다. 3.0에서 가능해진 것도 불가능하다고 된 것도 있고^^



    일본어 문자 입력은 http://www.youtube.com/watch?v=OB0wQBJg36o 이 동영상을 보고도 저런 답변이 가능한지-_-;;; 의문스러울 정도.



    (일본어 입력에 있어서 아이폰이 가장 혁신적이라고 할 정도던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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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워나힐 - 2009/11/04 21:31
    일본에서 꼽힌 단점들이 보완돼서 출시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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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mari - 2009/11/05 09:44
    저렇게 올해 나온다고 큰소리를 듣고도

    저또한 여전히 의심이 갑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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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CIDD - 2009/11/05 20:41
    ㅋㅋㅋㅋ 그쵸

    언젠간 나오겠죠 ㅋㅋㅋ

    속는걸 알면서도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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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D.path - 2009/11/05 22:39
    핸드폰으로서의 기능은 갖추었지만

    한국에서 출시되는 핸드폰들의 세세한 기능까지는

    아직 따라잡을 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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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아르군 - 2009/11/05 22:58
    ㅋㅋㅋ 그러고보니 삼성전자인가 LG에서

    아이폰 비슷한 폰을 만들었는데

    네티즌들이 그 폰보고 '지디폰'이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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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mahabanya - 2009/11/09 18:07
    동영상 봤습니다

    일본어로 엄청 빨리도 쓰네요 ㅡㅡ;

    기존 핸드폰과는 달리 터치폰 형식이어서

    일어 입력은 아주 수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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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이건 참 편리한 어른들 장남감이죠. 우리 딸도 하나 샀다고 자랑하던에 갖고 싶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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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일본에서 아이폰의 메일 관련 기능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일본은 e메일을 우리나라 문자랑 똑같이 쓰기 때문입니다. SMS는 같은 통신사끼리밖에 주고받을 수 없죠.



    그래서 모바일미 가입을 안하면 누군가가 보낸 메일을 문자 받듯이 빨리빨리 주고받을 수 없다는 게 일본 아이폰의 약점 중 하나가 되는 거지요. FAQ 원문의 '메일 작성 중에 수신한 메일을 보는 기능'은 우리나라 핸드폰에서 문자 쓰다가 문자 받으면 쓰던 내용을 임시보관함으로 돌리고 방금 온 문자부터 보는 기능에 해당합니다. 대다수의 우리나라 핸드폰에 이런 기능이 내장되어 있듯이, 대다수의 일본 핸드폰도 메일 관련해서 똑같은 기능이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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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mark - 2009/11/10 08:53
    ㅋㅋㅋㅋ 표현이 딱 알맞습니다

    '어른들 장난감'! 저도 아이팟 가져놀면서

    부모님께 '아직도 장난감 가지고 노는 딸'로 찍혔다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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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리드 - 2009/11/10 16:22
    일본에선 메일이 문자랑 똑같이 쓰이는군요..

    같은 통신사끼리 주고받는 시스템은 좀 불편할 듯 싶습니다

    이건 완전 일본 휴대폰의 치명적인 약점이군요 ㅡㅡ;



    우리나라에 출시할 땐, 국내 상황에 맞춰

    아이팟도 알맞게 출시될텐데 차후변화가 어떨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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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trackback from: 위치기반서비스(LBS : Location-Based Service) (3) - 사업의 성공요인
    [출처 : SERI 보고서로 읽는 미래산업] 정리 ※ LBS 사업 (1) 국가 전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 자산 (2) 위치에 대한 정보와 정확도는 교통 및 물류 개선, 자산관리의 효율화, 예산운용의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국가경제에 기여 (3)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이 요구 ● 핵심요소인 위치 및 지리정보 투자를 확대하고 다음에 관련 시장을 키우는 것이 바람직 ○ 위치 및 지리정보 인프라는 한번 구축되면 무한이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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