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제 곧 얼마 남지 않았네요. 생각해보면 올해 한해는 사건사고가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시끄럽기도 시끄러웠고 유난히 논란과 이슈가 끊이지 않았던 해였습니다. 음악 시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많은 밴드들과 음반들이 넘쳐났습니다. 과거의 한 시대를 풍미하기도 했던 전설의 밴드들은 하나 둘씩 새로이 생겨나는 후대 밴드들에게 영광의 자리를 물려주고 역사의 한 편으로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후배 밴드들은 더욱 더 발전된 사운드와 컨셉을 보여주면서 대중들을 자극시켰죠. 게다가 올해도 마찬가지로 영국 인디팝이 큰 강세를 보였습니다. 카사비안(Kasabian), 크립스(The Cribs), 악틱멍키스(Arctic Monkeys)등 화려한 데뷔를 바탕으로 발전된 음악성을 보여주는 뛰어난 음반들을 계속적으로 발매했습니다. 덕분에 올해 한 해는 이들로 인해 꽤나 즐거웠습니다.
오늘 소개할 밴드는 영국출신의 빅핑크(The Big Pink)입니다. NME, 피치포크 등 영국 음악웹진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신인밴드이기도 합니다. 올해 9월에 발매된 첫 음반인 [A Brief History Of Love]는 싱글 "Velvet", "Dominos"등 빅핑크의 일렉트로닉 록 성향을 잘 보여주는 음반입니다. 게다가 이들은 뮤즈의 싱글 "Undisclosed Desiores"를 리믹스하여 선물하는 등 뮤즈(Muse)의 광팬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성공적인 데뷔와 함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빅핑크, 앞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뛰어난 뮤지션으로 성장했으면 합니다.

The Big Pink - A Brief History Of Love(Album) | 2009.09.14
trackback from: MNE가 야심차게 미는 빅핑크(The Big Pink) : Donimos
답글삭제민영씨. 제목에 MNE->NME 오타요~~~.
답글삭제@ⓒ Killer™ - 2009/11/17 00:51
답글삭제헉... 세상에...
저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고맙습니다
Donimos ㅠㅠ 요것도 오타인듯요.
답글삭제@- 민짱 ☆ - 2009/12/12 02:03
답글삭제고맙습니다.. 모르고 지나칠 뻔 했네요 ㅠㅠ
제가 포스팅하면서 꽤나 졸렸나봅니다 ㅠㅠ
@김민영 - 2009/12/12 02:17
답글삭제ㅎㅎㅎ
참고로-
제 이름도 김민영입니다.
trackback from: 뮤즈 의 미공개동영상
답글삭제미공개동영상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