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샤이니, 씨엔블루의 메니저의 행동이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팬들의 과한 행동도 문제지만, 그런 극단적인 매니저의 반응에 대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아이돌도 꽤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팬들의 과한 행동도 문제지만 그것에 대해서 그렇게 극단적인 반응을 보인 것 역시 문제가 되리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물론 자신의 사랑을 잘못된 방법으로 표출하는 사람도 큰 문제지만...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진정으로 아낄 수 있는 사람이 정말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기에
그들의 그들의 매니저의 행동에대한 즉각적인 반응도 없는 것 역시 잘못된 것이겠죠.
동영상은 유덕화의 콘서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제발 사랑하는 사람이든, 사랑받는사람이든 많은 것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당신이 스타가 아니어도, 여런분들 역시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존재일테니까요.
네이트온 뉴스에 이거 올라왔던데
답글삭제흠
역시 유덕화님은 대인배.
@김민영 - 2010/02/22 15:44
답글삭제뉴스에 나왔던거야? ㄷㄷㄷ 몰랐었네
@김민영 - 2010/02/22 15:44
답글삭제뉴스봤더만 내가 먼저 올렸음
멋집니다 역시 덕화형님 ㄷㄷ
답글삭제사람의 성품은 얼굴에 묻어난다는데 정말인거 같아요.
완소 유덕화..
답글삭제나이가 들어서 오히려 '사람의 소중함'을 더 잘 알고 있는 건가봐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거대한 팬클럽이 된다는 것을..
@윤하와게바라 - 2010/02/24 00:02
답글삭제일전에 kbs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문희준씨가 아이돌후배가수들에게 그렇게 말을했죠 "전 국민이 본인들을 평생 사랑한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인기는 평생가질 않고요 그래서 지금 팬들에게 받고 있는 사랑을 다시 베풀어보면 나중에 자신에게 다 돌아옵니다 "라고 말한게 기억이나네요
최근에 국내그룹의 매니저들의 폭행사건에 대한 기사를 읽고서 더욱 놀란건 오히려 정작 가수들의 태도였습니다. 한 사례에서는 해당 가수가 그냥 웃고있고 다른 사례에서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고... 사실 연예인들은 단순 금전적인 걸 떠나서 팬들의 사랑으로 먹고사는데 자신들을 좋아하는 팬들이 눈앞에서 당하는 모습을 그대로 지켜보고 있는 모습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나 매니저가 저렇게 팬들에 대해 귀찮은 존재로 보아야 하는가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답글삭제@megalo - 2010/02/23 21:44
답글삭제얼굴부터가 타의 모범이시죠
우리나라사람들 늙어서 얼굴 책임 못질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만두사랑 - 2010/02/23 21:51
답글삭제아이돌 처럼 사라지면 잊혀지는 그런 인기가 아니죠...
팬=돈이라는 생각은 빨리 한국 소속사들이 버려야 해요
@윤하와게바라 - 2010/02/24 00:02
답글삭제정작 문희준은 사랑을 배풀었다기 보단
충성도 높은 팬들만 남았다는 느낌이라서... ㅋ
방송할 때 이야기 접하고 약간 속으로 비꼬았던 기억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