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2일 수요일

Muse의 'Uprising', 표절을 의심당하다?

* 요즘 국내 음악계에서 표절이니 샘플링이니 논란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요즘 음악 트렌드 때문인지 서로 비슷비슷한 음악적 성향을 띄다보니 곡들이 비슷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불만스러운 점은 어설프게 표절을 해놓고선 '그 곡은 단지 샘플링의 일부분이었다'라고 해명하는 작곡가들의 자세입니다. (변명도 참 쉽게 한다는 생각입니다.)

 

* 최근 뮤즈(Muse)의 새 싱글곡인 'Uprising'또한 외국 웹진들에게 표절을 의심당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뻔뻔한 표절곡과 비교해서는 거의 50%넘게 표절했고는 볼 수 없겠지요. (거의 애교단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지, 오프닝이나 간주플랫이 비슷하다는 정도로 봐야겠습니다. (이 정도면 웃고 넘어가는 해프닝 수준이네요.)

 

 

 

 

 

 

 

 

 

 

 

 

 

 

 

 

 

댓글 2개:

  1. trackback from: Muse의 'Uprising', 표절을 의심당하다?
    요즘 국내 음악계에서 표절이니 샘플링이니 논란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요즘 음악 트렌드 때문인지 서로 비슷비슷한 음악적 성향을 띄다보니 곡들이 비슷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불만스러운 점은 어설프게 표절을 해놓고선 '그 곡은 단지 샘플링의 일부분이었다'라고 해명하는 작곡가들의 자세입니다. (변명도 참 쉽네요.) 최근 뮤즈(Muse)의 새 싱글곡인 'Uprising'또한 외국 웹진들에게 표절을 의심당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뻔뻔한 표절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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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작곡가 권지용에 대한 단상
    어려서부터 거대 엔터테이먼트속에서 볼거 못 볼거 다 봐왔는지 몰라도 못된것만 배운것같군요. 요번 heartbreaker을 보면 리듬패턴 소스 따로 플로라이다 Right Round에서 따와서 짜집기한 드럼루프에 티페인식의 어거지 오토튠스타일을 차용하고 쿵짝비트에 트리플박자의 멜로디도 법적으로 걸리지 않을 정도로만 교묘히 베끼고, 심지어 제목은 작년말 올해초 히트쳤던 윌아엠의 하트브레이커네요. 이거 삼류양아치작곡가들이 하는짓을 고대로 답습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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