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Mika)의 신보와 함께 같은 날인 9월 22일, 베이스먼트 잭스(Basement Jaxx)의 신보가 발매됐습니다. 베이스먼트 잭스는 영국 하우스뮤직의 듀오이자 일렉트로닉 씬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입니다. 이들은 1999년 [Remedy]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입니다. 올해 7월에는 지산 록 페스티벌의 둘쨋날 헤드라이너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지산 무대에선 베이스먼트 잭스가 처음으로 라이브 액트를 선보였습니다. 게스트 보컬리스트와 세션, 총 9명의 뮤지션이 거대한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아직도 폭발적인 베이스, 현란한 비트, 육중한 신시사이저음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
이번 신보 [Scars]는 오노 요코(Ono Yoko), 산티 골드(Santigold), 요 마제스티(Yo! Majesty)가 피쳐링에 참여하여 수록곡들을 더욱 더 빛내주었습니다. 또한 이번 음반을 시작으로 그레이스 존스(Grace Jones)가 베이스먼트 잭스의 정식 보컬로 참여했습니다. 6월에 선보인 첫 싱글곡 "Raindrops"는 베이스먼트 잭스의 일렉트로닉 스타일이 잘 베어있는 곡입니다. 신나는 비트와 피쳐링에 참여한 보컬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각 곡마다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음반에서 "She's No Good"과 "Twerk"를 가장 흥겹게 듣고 있습니다. 일상이 따분하거나 지루하신 분들께 베이스먼트 잭스의 [Scars] 음반을 추천해드립니다. :)

Basement Jaxx - Scars(Album) | 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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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삭제미카(Mika)의 신보와 함께 같은 날인 9월 22일, 베이스먼트 잭스(Basement Jaxx)의 신보가 발매됐습니다. 베이스먼트 잭스는 영국 하우스뮤직의 듀오이자 일렉트로닉 씬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입니다. 이들은 1999년 [Remedy]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입니다. 올해 7월에는 지산 록 페스티벌의 둘쨋날 헤드라이너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지산 무대에선 베이스먼트 잭스가 처음으로 라이브 액트를 선..
음악이 궁금해 지네요...^^ 그런데 잘 모르는...ㅡ.ㅡ;;
답글삭제@모노피스 - 2009/10/04 05:02
답글삭제'베이스먼트 잭스의 음악'하면 아주아주 발랄하고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느낌입니다. 비트나 신시사이저음도 워낙 무게감있고 현란해서 기분 전환하기에 딱 좋은 음악스타일이죠.
좋아하는 그룹입니다.^^
답글삭제잘보고 갑니다~
@Blueshine - 2009/10/14 22:31
답글삭제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