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1일 월요일

2009년 결산: 해외 음반 베스트 20선 (Albums of 2009)

 

* 2009년을 1주일 가량 남겨둔 시점에서 2009년에 발매되었던 해외 음반들 중 20장을 골라 개인적 취향대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내일은 2009년 국내 음반 베스트를 올릴 예정입니다. (이어서 2000~2009년대 최고의 해외,국내 음반도 올립니다.) 어느새 2009년의 막바지에 접어드니 그동안 시간이 정말 빨리간 것 같네요. 숫자만 보아도 아직까지 어색한 '2010'년, 여전히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아무튼 2009년 한 해동안 해외 음악시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높은 평을 받았던, 개인적으로 가장 최고의 음반이라 'Thumbs up'처럼 여기는 20선을 소개합니다.

 

 

1. Nirvana [Live At Reading]

 

 

 

 

 

 

 

 

 

 

 

 

2. Animal Collective [Merriweater Post Pavillion]

 

 

 

 

 

 

 

 

 

 

 

 

3. Arctic Monkeys [Humbug]

 

 

 

 

 

 

 

 

 

 

 

 

4. The XX [XX]

 

 

 

 

 

 

 

 

 

 

 

 

5. Raekwon [only built 4 cuban linx pt. ii]

 

 

 

 

 

 

 

 

 

 

 

 

6. Amadou & Mariam [welcome to mali]

 

 

 

 

 

 

 

 

 

 

 


7. The Antlers [Hospice]

 

 

 

 

 

 

 

 

 

 

 

8. Atlas Sound [Logos]

 

 

 

 

 

 

 

 

 

 

 

 

9. The Dead Weather [Horehound]

 

 

 

 

 

 

 

 

 

 

 

 

10. The Flaming Lips [Embryonic]

 

 

 

 

 

 

 

 

 

 

 

 

11. Fuck Buttons [Tarot Sport]

12. Dirty Project [Bitte Orca]

13. Passion Pit [Manners]

14. Brad Paisley [American Saturday Night]

15. Grizzly Bear [Veckatimest]

16. Florence And The Machine [Lungs]

17. Yeah Yeah Yeahs [It's Blitz!]

18. Franz Ferdinand [Tonight]

19. Manic Street  Preachers [Journal For Plague Lovers]

20. Kasabian [West Ryder Pauper Lunatic Asylum]

 

댓글 11개:

  1.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워낙에 게을러져서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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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irvana >ㅁ< b 캬!!! 참 감동이었던......밴드였는데..ㅠ_ㅜㅋㅋㅋ 좋은 음악..ㅋㅋ 내일은 한국배스트ㅋㅋㅋ 기대 되는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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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거의 다 모르는 음반들이어요...흑흑흑.



    근데 전요, 왠지 2010이 굉장히 친숙해요.

    보통 해 바뀌면 날자 쓸때 전년도 해를 잘못 쓸때가 많은데 2010년은 안그럴 것 같은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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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피치포크를 포함해 록음악만 가득한 차트 속에 래퀀 홀로 외로이 있는 올해 베스트 앨범 리스트를 보면 진심으로 평소에 그들이 어떤 힙합 음악을 즐겨 듣는지 묻고 싶어져요. (물론 래퀀 이번 음반은 정말 좋은 음반임에 틀림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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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man - 2009/12/22 08:31
    네 다들 좋은 음반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09년, 좋은 음반들과

    따뜻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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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그림쟁이 (FREE DAY) - 2009/12/22 19:01
    기대!! 유후!! 고맙습니다 ㅋㅋㅋㅋ

    그림쟁이님 덕분에 포스팅 할 맛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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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봉구동구 - 2009/12/22 20:32
    너무 좋은 음반들이라 순위 매기는 것도 참 고된일이었습니다 ㅡㅡ;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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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mari - 2009/12/22 21:46
    전 항상 2007년이나 2008년으로 쓰는 등

    실수 연발이었거든요



    이제 좀 2009년이랑 친해지려했는데 벌써 한 해가

    다가버렸으니.. 이건 어느 해든지 마찬가지의 일이였죠



    뭐 2010년은 숫자만으로도 임팩트가 강하니

    실수는 안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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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havaqquq - 2009/12/22 22:20
    어느 웹진이든 주된 음악 청취 스타일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다른 웹진들의 차트를 보면서 각각 두드러진 성향을 보곤 꽤나 당황스러울 때도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록만 많이 듣고 힙합을 적게 들는 바람에

    특정 장르만 몰아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만큼 인디록이 강세라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피치포크 2000~2009년 차트 1위가 아웃캐스트였죠

    갑자기 그게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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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trackback from: 2009년 TendoZinZzA가 선정한 20대 주요 뉴스
    2009년이 하루(24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의 뉴스를 저의 시각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2009년 TendoZinZzA가 선정한 20대 주요 뉴스 > 1위.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바보' 노무현 대통령, 고향 품에서 잠들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5월달 "운명이다, 슬퍼하지 말아라"라는 말을 남기고 서거하셨습니다. 검찰의 표적수사, 이 대통령의 정치적 암살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역사는 발전한다" 김대중 대통령 서거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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