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7일 일요일

올해 주목할 뮤지션, 패션 피트(Passion Pit) : Sleepyhead M/V

 

패션 피트(Passion Pit)는 미국 출신의 일렉트로닉 밴드입니다. 2008년 EP음반 [Chunk Of Change]로 데뷔하였고, 2009년 첫 정규음반인 [Manners]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입니다. 밴드의 리드 보컬이자 리더이기도 한 마이클 앙겔로스(Michael Angelakos)가 여자친구에게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EP음반을 제작한 것이 패션 피트의 시초가 됐습니다. 여자 친구의 권유로 인터넷에 공개된 그의 음원들은 2008년, 정식으로 EP음반을 발매하게 됩니다. 이후 세션들의 참여로 첫 번째 정규 데뷔음반[Manners]가 발매됐습니다.

 

그 중 EP음반 [Chunk Of Change]의 수록곡인 "Sleepyhead"는 각종 미디어를 통해 전세계의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캐나다 광고 배경음, 영국 코미디 영화의 홍보 배경음, MTV의 캠패인 송에 채택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Sleepyhead"는 피치포크가 꼽은 '2008년도 탑 뮤직 40'순위에 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09년, 가장 핫하고 신나는 일렉트로닉 밴드를 든다면 패션 피트가 가장 제일 먼저 떠오를 것 같습니다. :)

 

Passion Pit - Manners(Album) | 2009

 

댓글 2개:

  1. trackback from: 올해 주목할 뮤지션, 패션 피트(Passion Pit) : Sleepyhead M/V
    패션 피트(Passion Pit)는 미국 출신의 일렉트로닉 밴드입니다. 2008년 EP음반 [Chunk Of Change]로 데뷔하였고, 2009년 첫 정규음반인 [Manners]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입니다. 밴드의 리드 보컬이자 리더이기도 한 마이클 앙겔로스(Michael Angelakos)가 여자친구에게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EP음반을 제작한 것이 패션 피트의 시초가 됐습니다. 여자 친구의 권유로 인터넷에 공개된 그의 음원들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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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패션 핏, 「Manners」추천.
    패션 핏(Passion Pit)의 데뷔 앨범 「Manners」는 신인 팀의 프로필에 비해서 꽤나 묵직하게 꽂히는 기대작. 이미 1장의 EP를 발매하고 작년부터 얼굴을 비추고 있었고 드디어 올해 5월 중순 대망의 1집을 발매했다. 일렉트로닉이 베이스로 깔리지만 음악은 록에 더욱 가깝다. 때로는 팝적인 멜로디를 넘나든다. 청량한 목소리의 보컬은 더운 여름 막히는 도로에서 들으면 충분히 체증을 풀어줄만하다. <Sleepyhead>나 <Little Se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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