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9일 수요일

지산록페 이야기: 김창완밴드

'아니벌써 밤이 깊었나~'

 

김창완 밴드의 파워는 강력했습니다. 베테랑 밴드답게 공연의 흥을 어떻게 돋우는지, 관객의 호응을 어떻게 이끌어내는지 정확히 아는 팀이었으니까요. 이들은 제트나 오아시스가 가질 수 없는 한국인만의 흥을 발산하는 팀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문화 우리정서에 맞는 음악이었고 이는 관객들에게 제대로 통했던 것이지요. 이 때, 어찌나 사람들이 방방 뛰었는지 땅이 울려서 지진이 날 정도였습니다. ^^;

 

댓글 6개:

  1.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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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ㅑ!! 저 오나전 팬이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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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nonymous - 2009/07/29 22:15
    어서오세요! 기타리스트 최원식님 맞으시죠?!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잘 찍지도 못한 사진인걸요 ^^;;

    사진이야 얼마든지 가져가신다면 환영입니다!



    지산 공연은 정말로 잘 봤습니다! 덕분에 모처럼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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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cANDor - 2009/07/30 00:03
    아주아주 신났던 공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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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김창완을 국회로 보낼 분위기였습니다.

    어우 어찌나 뛰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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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CIDD - 2009/08/07 01:57
    맞아요, 열기가 장난아니었죠.. ㅎ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신났던 공연이었습니다 ㅠㅠ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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